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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이란 본문
안녕하세요.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다음으로 시가총액이 높은 가상화폐입니다. 비트코인은 코인 자체의 가치로서 역할이 높다면 이더리움은 가상화폐 시장에서 플랫폼으로써 기능함으로써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가상화폐 이더리움에 대해 IT 기술 관점에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 이더리움 개요
- 이더리움 기술: 스마트 컨트랙트
- 오픈소스 플랫폼으로서 이더리움
- 이더리움의 특징
이더리움 개요
이더리움은 비탈릭 부테린이 개발한 비트코인 이후의 가상화폐 입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는 다르 스마트 컨트랙트를 도입해 화폐 시스템을 넘어 새로운 플랫폼을 지향하는 블록체인입니다. 이러한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인해 블록체인 2.0 시대를 시작했다고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비탈릭 부테린은 어떤 사람인가요?//
이더리움 개발로 IT업계에서 20세기의 비트코인 천재라는 수식어를 얻었습니다. 2014년 11월 월드 테크놀로지 어워드에서 페이스북의 창업자인 마크 주커버그를 제치며, 정보 기술 소프트웨어 부문 수장자로 선정된 기록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을 개발하기 전 그는 전세계를 여행 다니며 비트코인 업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알아보았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암호화폐 이외에 다양한 용도로 비트코인을 쓰는 걸 알았는데요. 분산 송금 시스템, 상품 거래, 개인 인증, 클라우드 펀딩 등 각종 앱에 블록체인이 활용되고 있었던 것이었죠.
그는 여행에서 돌아온 후 블록체인 오픈소스 플래폼 개발에 착수했으며 6개월에 걸쳐 이더리움을 만들게 됩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의 블록체인 기술을 응용해 지급 결제 뿐 아니라 주식 발행, 부동산 계약, 보험상품 설계, 법인 등록, 전자 투자 등을 중앙 인증기관 없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획된 코인 플랫폼입니다.
이더리움 기술: 스마트 컨트랙트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의 한계를 넘어 더 발전시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스마트 컨트랙트란 계약의 자동화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계약은 거래 행위 전반을 포함하는 광위의 개념입니다.
효율적인 계약 관리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는 블록체인 위에 계약의 세부 조건, 이행 내용, 거래 집행 조건 등을 프로그램해두면 계약의 조건 확인과 이행 등이 자동으로 실행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로 거래 개시부터 결과까지 블록체인으로 기록 관리되어 위조나 조작의 위험이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존 계약이란 건 계약의 내용과 이행 조건 확인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었는데, 블록체인 시스템 상에서 실행하다 보니 비용과 속도 측면에 강점이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제 3자 없는 효율적인 거래
그리고 이러한 스마트 컨트랙트에는 제삼자가 중간에 끼지 않게 됩니다. 3 제자의 개입 없이도 동의된 사항들이 자동으로 처리되게 되는 것이데요. 종래의 계약에 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을 가능하게 합니다.
예를 들어 전자상거래에서 에스크로를 통해 자금이 제3자에게 맡겨졌다가 계약이 완료되면 자금이 나가는 구조에서, 스마트 컨트랙트를 사용하면 계약 이행 여부가 즉시 확인되고 대금의 지급도 계약 당사자 간에 즉시 처리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추가 응용 분야
스마트 컨트랙트는 거래 외도 소유권 이전, 상속, 증여 등 공유 경제가 확산되는 추세에서 응용 분야로도 진출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이더리움 기업 연합이라는게 출범했고, 이 연합에는 마이크로소프트, IBM, 인텔 등의 글로벌 IT기업과 JP모건, 마스터카드, 시스코 등 기업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오픈소스 플랫폼으로서 이더리움
이더리움은 스마트 컨트랙트를 기반으로 개발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앱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 줍니다. 블록체인은 상당히 복잡하고 어려운 소프트웨어인 건 분명합니다. 다만 이더리움을 활용하면 개발자들이 쉽게 자신들의 앱을 업로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앱을 D앱이라고 하며, 이더리움은 안드로이드나 애플의 iOS 같은 운영체계로 볼수도 있습니다. 이더리움이라는 운영체계를 기반으로 가동되는 겁니다.
이더리움의 특징
발행량은 무제한
비트코인과 다르게 이더리움은 무제한으로 발행할 수 있습니다. 단, 1년에 발행할 수 있는 갯수는 1800만 개로 제한이 되어 있기는 하지만, 발행량이 무제한이란 점은 이더리움의 희소성을 낮추는 점 입니다. 시장에서는 마이너스 요인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지분 증명 방식의 채굴 방식
암호화폐의 채굴 방식은 작업증명과 지분 증명 두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작업 증명 방식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데로, 컴퓨터로 어려운 연산을 풀어내는 작업으로 블록을 생성하여 채굴하는 방식입니다. 반면 지분 증명은 자신의 암호화폐를 정해진 시간 동안 묶어놓으므로 블록을 생성하는 방식입니다.
작업 증명 방식으로 채굴하면 고성능 중앙처리장치가 필요하고 연산을 위해 컴퓨터를 켜놓아야 해서 전기비 등 비용이 많이 듭니다. 그러나 지분 증명 방식은 코인을 오래 보유한 사람들에게 블록 생성권을 부여하기 때문에 고가의 장비 및 비용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더리움은 지분 증명 방식을 채택하여 생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ICO의 기축 통화 역할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제공하고, 각종 ICO에 필요한 토큰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ERC20이라는 토큰의 통일 규격을 마련했고, 1개의 지갑으로 다양한 토큰을 관리할 수 있게 했습니다. 현재 까지 발행된 토큰 중 1000개 이상이 이더리움을 통해 발행되었습니다.
맺음말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오늘은 이더리움이 디지털 자산으로써 어떤 기능, 기술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블록체인이 금에 비유된다면, 이더리움은 다양한 토큰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평가되고 있는 점도 알아두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